안녕하세요. 김진옥입니다.
지난 3월....건희가 중학교 1학년에 올라가고...
처음 교복을 입으면서 기념으로 가족사진을 촬영 했습니다.
가족모두 정장입은 모습을 남기고 싶더라고요 *^^*
아름이는 19살....건희는 14살....
건희가 지금은 아름이 누나보다 키가 크답니다.
언제 이렇게들 컸는지....
제가 1998년도에 결혼했으니까요...
내년이면 결혼 20주년이 되더라고요...
남편이랑 1년동안 연애를 하고 결혼식을 했으니까 20년동안 얼굴을 알고 지낸건데요..
최근 저희 부부에게 처음으로 큰 다툼이 있었습니다.
늘 사소한 다툼은 있었는데요...
제가 인터넷 쇼핑몰 오픈한지 올해로 만 5년이 되는데요..
만5년동안....
매일 새벽부터 저녁까지....한 사업장에서 일을 하고....집에 와서도 얼굴보고....
그러다보니....
서로 일할때 안좋은일 있는것이 집에 와서도 이어지고....
그런일이 간혹 있더라고요...
그래서 부부가 한 사업장에서 일을 하면 싸움이 많이 있다고 하나봅니다~~
그래도 슬기롭게 잘 극복하면서 지냈는데요...
이번에 빵~~~~큰 싸움이 났던거죠!!!
지금은......화해했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 아이들이 있는데.....
어떻게 싸움이 길게 가겠어요 ,,,,
단지...요즘 건희가 사춘기가 와서....
조금 힘들게 합니다.
그것도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아름이 사춘기때도 슬기롭게 극복했으니까요 .....!!!!
제 소원이 있다면요...
지금처럼 가족모두 건강하게....서로 사랑하면서...
소중한 사람이라는거 잊지 않으면서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것입니다.
어느덧 가정의 달 5월이 마지막날이네요..
5월에 여러분께 요리포스팅 소개못해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지난 4월부터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제일 큰것이 내년에 사업장을 확장하려고 .....새로 사업장을 계약했습니다.
( 쇼핑몰에 오시는 많은분들이 배추김치 판매를 요청하셔서요...
배추김치 햅썹인증을 받기위해 부득이 사업장을 확장이전하려고 계약했습니다 )
그러다보니 자금적인 문제나....사업적인 문제나...
이런저런 일로 신경쓸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몸이 두개여도 부족할 제가 이제 세개여도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에 흔적 자주 못남겨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갑자기 더위가 찾아왔네요..
건강유의하시고요..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승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