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옥입니다~
생취나물은 봄철이 제철이죠? 그런데 가을철에 왠 취나물이냐고요?
곧 추석명절에 삼색나물무침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푸른색의 나물 중.....생취나물무침 레시피가 필요하실것 같아서
오늘 소개합니다.
보통 푸른색나물은 시금치나물을 만드시는데요..
요즘은 시금치가 비싸거나 없거든요..;;
생취나물무침에....얼마전 소개한 맛간장과 멸치액젓을 반반 넣어서
무침하면 정말 맛있는데요..
맛간장이 없는 분들을 위해..오늘은 국간장과 멸치액젓을 넣었습니다.
***재료 : 생취나물150g(억센부위 손질후 무게는 130g)
국간장1T.멸치액젓1/2T.다진마늘1/3T.들기름1T반.갈은깨1T.고운소금소량.
=> 밥숟가락 계량~
=> 들기름대신 참기름 넣어도 됩니다.
1. 생취나물의 누런잎과 억센 줄기부분은 제거합니다.
억센부위 제거후 무게가 130g 입니다.
2. 손질한 생취를 씻어 소쿠리에 받쳐 준비합니다~
3. 냄비에 물을 넣고~ 소금을 넣은후(소금1T정도) 물이 끓으면
손질한 취나물 넣고요~ 나무주걱으로 뒤적여준후 4분동안 데쳐줍니다.
데친후 바로 찬물에 2번 헹궈준후...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4. 물기제거한 취나물을 손으로 꽉 짜준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 요즘같은 가을철에는 취가 억세서 4분 데치고요~
봄철에는 3분~3분30초데칩니다.
=> 데친 취나물을 손으로 짜주셔야 나중에 물이 나오지 않아 무친후 싱거워지지 않습니다.
5. 손질한 취를 그릇에 넣고요..국간장1T.멸치액젓1/2T.다진마늘1/3T.들기름1T반.갈은깨1T를 넣고요
조물조물 무친후 싱거우면 고운소금 추가하세요~저는 소금 밥풀만큼 넣었습니다.
=> 국간장대신 맛간장 넣으면 좋습니다.
=>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을 넣으면 감칠맛이 더 좋습니다.
=> 들기름대신 참기름 사용가능한데요 나물은 들기름이 더 맛있습니다.
이 레시피로 생취나물 제철인 봄철에도 맛있게 만들어보시고요~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생취나물무침 만들어보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승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