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옥입니다.
은근한 밥도둑 요리 중 한가지가 고등어조림 아닐까합니다.
오늘은 고등어조림 비린내 없이 맛있게 만드는 법 소개합니다~
고등어조림에 무만 넣어도 맛있는데요~ 요즘 감자가 맛있어서요~
저는 무와 함께 감자를 넣고 조림을 했습니다.
잘익은 배추김치가 있다면 무와 함께 배추김치를 몇장 같이 넣고 조림을 해도 맛있답니다!
고등어는 생고등어로 중간크기로 3마리 준비했는데요~ 클때는 2마리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생고등어대신 자반고등어로 준비하셔도 되는데요~
자반고등어일때는 양념장에 간장양 조금 줄이세요~
말로하는 자세한 레시피를 보시려면 위 영상을 클릭하세요~
재료(5~6인분): 고등어3마리(중간크기).무1토막(300g).감자2개(야구공크기만한것으로).양파반개.
대파1개.청양고추3개.고춧가루5T.간장8T.된장2/3T.다진생강1/2T.다진마늘2T.후춧가루소량.
미림3T.올리고당1T반~2T.
***고등어밑간 : 굵은소금1T.
***밥숟가락 계량
***고등어가 클때는 2마리 준비하시면 됩니다.
*** 양념장은 기호에 맞게 준비하세요~
***저는 생고등어 준비했는데요~ 자반고등어의 경우 밑간은 생략하세요~
***조림했을때 마지막에 비린내가 난다면 참기름을 소량 넣으세요~
1. 생고등어 중간크기로 3마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낸후 깨끗하게 세척후 지느러미와 내장 제거하고~
쌀뜨물에 5분~10분정도 담궈 비린내를 제거합니다.
쌀뜨물이 없거나 고등어가 싱싱하다면 이 과정 생략가능합니다.
2. 쌀뜨물에 담궜던 고등어를 체에 받쳐준후 굵은소금1T를 골고루 고등어위에 뿌려
밑간을 해줍니다.
자반고등어를 가지고 조림을 할때는 밑간을 해주지 않아도 되는데요..
생고등어의 경우에는 밑간을 해주셔야 속까지 간이 베어 맛있습니다.
3. 그릇에 다진생강1/2T.다진마늘2T.된장2/3T.미림3T.올리고당1T반~2T.후춧가루소량.
간장8T.고춧가루5T를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 만들어줍니다.
양념장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4. 무는 큼직하게 0.5 cm두께로 반달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양파반개는 굵게 채썰어줍니다.
대파1개는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청양고추3개는 어슷어슷 썰어줍니다.
감자2개는 껍질제거후 0.5cm두께로 썰어준후 물에 담궈 녹말기를 제거합니다.
5. 냄비에 썰어놓은 무와 감자를 깔고 물600ml를 넣어준후~ 준비한 양념장 중 절반을 넣고 풀어줍니다.
센불로 켠후 끓어오르면 고등어를 넣어줍니다.
고등어위에 준비한 양념장 나머지를 모두 올려준후~ 썰어놓은 대파.양파.청양고추 골고루 올려준후~
뚜껑은 살짝 걸치듯 덮어주시고요~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20분종아 조림하면 완성인데요~ 중간중간 계속해서 국물을
고등어 위에 끼얹어주면서 조림을 해주면됩니다.
마지막에 간을 보셔서 짜면 물을 추가하시고요~ 부족한 양념은 기호에 맞게 추가하세요~
=> 고등어조림에 저는 물만 넣었는데요~ 감칠맛을 위해 물과 함께 멸치다시마육수를 반반 비율로 넣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 고등어조림 마무리를 했는데 혹시라도 비린내가 난다면 마지막에 참기름을 소량 넣으세요~
고등어조림 냄새가 얼마나 맛있는지요~
오후 3시쯤 촬영했는데요....저녁약속이 있었는데....그만 밥1공기 혼자 먹었습니다 ;;
학교끝나고 집에온 건희도 고등어조림에 밥1공기 뚝딱 맛있다고 먹더라고요~~
20살된 건희가 1월달보다 키가 2cm가 더 커서 행복합니다~~
그래서 요즘 더 맛있는거 많이 챙겨주고 싶습니다~
엄마들은 자식들 먹는것만 봐도 행복하잖아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