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옥입니다.
김장김치를 힘들게 담궜는데~
며칠지나고 맛을 보니...너무 짤때~또는 너무 싱거울때...또는 너무 맛이 없을때...
또는 너무 신맛이 강할때... 되살리는 법 소개합니다!!
https://youtu.be/hZMgB6SwrvY?si=3byCmxudAHq-Lxcc
말로하는 자세한 레시피는 위 영상을 클릭하세요~
재료: 짤때(고구마.무).싱거울때(육수 또는 물,찹쌀가루.액젓.고춧가루).맛없을때(다시마).
신김치(굴껍데기 또는 조개껍데기)
1. 김치가 너무 짤때
김치가 짜면 무나 고구마를 썰어서 (고구마는 썰어서 찬물에 담궈 녹말기 제거하기)
김치 사이사이에 넣어줍니다.
무는 나중에 석박지처럼 드시면 되고요
고구마는 나중에 김치가 숙성되면
돼지고기를 넣고 고구마김치찜으로 드시면 됩니다.
***김치의 짠정도에 따라 무와 고구마의 양은 조절하세요
2. 김치가 싱거울때
냄비에 물이나 멸치다시마육수에 찹쌀가루를 넣고 찹쌀풀을 만들어줍니다.
찹쌀풀을 완전히 식힌후 액젓과 고춧가루를 넣어 반나절정도 숙성시켜줍니다.
*** 김치의 싱거운 정도에 따라 김치의 양에 따라 찹쌀풀.액젓.고춧가루양은 조절하세요
위에서 숙성시킨 양념장을 싱거운 김치에 골고루 버무려주면 됩니다.
3. 김치가 맛이 없을때는 통다시마 한장을 김치위에 올려 덮어준후 보관합니다.
다시마가 감칠맛을 더해주어 김치맛을 살려줍니다.
나중에 다시마의 진액이 나오면 김치와 함께 버무려 드시면 됩니다.
4. 김치가 신맛이 강할때
조개껍데기.굴껍데기를 깨끗하게 세척후 망에 넣어 김치통안에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김치를 골마지 끼지 않고 맛있게 보관하리면 김장비닐에 김치를 담아 공기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힘들게 담근 김장김치 실패했다고 두려워하지 마시고요~
쉬운 방법으로 되살려보세요~
2023년 마지막주입니다.
마무리잘하시고요~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